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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종교

《내가 왕이었습니다》 이익상 / 사사기, 타락하고 분열하는 이스라엘 역사 하나님의 영이 한 번 임했다고 해서 그가 영원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그에게도 늘 유혹과 시험이 있습니다. 그 유혹을 이기고끝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입니다. p.147 가나안을 정복하라 하나님의 명을 받은 모세는 파라오에 대항하여 히브리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했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숨을 거둔 모세에 이어 에브라임 지파의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성을 점령하면서 가나안 정복의 역사가 시작됐다. 여호수아도 숨을 거두고 이제 히브리인들은 가나안 전역에 지파별로 땅을 분배받아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가나안에는 오랫동안 살던 가나안 원주민들 뿐만 아니라 모압, 암몬, 블레셋 등 강력한 세력.. 더보기
《이스라엘 따라걷기》 이익상 / 놀라울 정도로 탁월한 이스라엘 안내서 이스라엘, 아브라함 종교의 고향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라 하면 가장 맏형인 유대교를 들 수 있다. 예수 탄생 이후에는 카톨릭이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맹위를 떨치고 중동지역에서는 선지자 무함마드가 이스마엘을 앞세워 만든 이슬람이 맹위를 떨친다. 카톨릭이 한참 부패했을 때, 그에 저항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개신교가 생겼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넘어오는 모랫바람 자욱할 것 같은 조그만 나라, 이스라엘에서 4천년 전에 살았던 한 사람. 오로지 야훼 하나님의 명에 따라 이라크 지역에서 가나안으로 넘어간 최초의 히브리인 아브라함에 기원을 두고 있는 종교들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믿는 신앙이 되었다. 이스라엘은 이 모든 아브라함 계열 종교들의 시작이 되는 곳이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성육신한 예수가 태어나고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