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호사 논증법》 최훈 / 논쟁의 룰을 알려 주는 지침서 철학교수가 쓴 논리적인 말싸움 기법 토론과 논쟁이 끝없이 펼쳐지는 시대다. TV와 라디오에서는 정치인과 변호사들, 온갖 논객들이 평론가라는 명함을 들고 나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한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때로는 인신공격까지 동원해서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댓글로 싸우다가 콜로세움이 올라가기도 한다. 사소하게는 친구, 가족과 말싸움을 하기도 한다. 말싸움을 할 때는 말문이 막혀 얼굴 시뻘개지며 물러섰다가 나중에 멋진 반격을 떠올리고는 분통을 터뜨릴 때도 있다. 결론은 하나다. 말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다. 통쾌하게 상대방의 입을 막아 버리고 싶다. 《변호사 논증법》은 그런 바람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 저자인 최훈은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그동안 썼던 책을 보니 눈에 익은 책들이 있다. 그렇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