池井戸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자와 나오키 半沢直樹 1 - 당한만큼 갚아 준다> 이케이도 준 池井戸潤/ 오래 기다린 일본 사회파 소설의 걸작 " 당한만큼 갚아 준다. " *책 내용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블 경제의 종말과 정글 속에 던져진 은행원들 1980년대 중반, 엔고의 시대. 1985년 플라자 합의를 신호탄으로 일본 경제는 역사상 유례없는 대호황의 시대를 맞게 된다. 주가는 폭등하고, 부동산 가격도 따라 올랐다. 한때 도쿄의 땅을 다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고 했고, 세계 50대 기업 중에서 일본기업이 30개가 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일할 사람은 부족하고 인재는 더욱 부족했다. 이른바 일본의 버블경제기이다. 한자와 나오키도 버블 경제기에 몸값이 최고인 상태에서 '산업중앙은행'에 입사한다. 은행으로부터 인재로 인정받은 순간, 다른 은행이나 회사에 뺏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받는다. 버블 경제의 시대, 한자와 나오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