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옮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일야화>> 앙투안 갈랑 Antoine Galland / 어릴적 친구였던 알라딘과 신드바드, 알리바바를 다시 만나는 즐거움 어릴 시적 추억으로 다시 사게 된 천일야화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경험이 있겠지만, 아주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이나 노래를 다시 보고 듣고 싶은데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어찌저찌해서 찾는 경우도 있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답답해 하는 것도 있다. 나에게도 그런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어떤 왕자가 지하실에 있는 일곱 개의 조각상 중 비어있는 하나의 여인 조각상을 채우기 위해서 모험을 하다가 (누군지 모를 사람에게) 완벽한 여인을 찾아서 데려 오면 그 조각상을 얻을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가 있었다. 여인을 찾아 바치러 가는 도중에 사랑에 빠지고 약속 때문에 그 여자를 바치기는 하지만 슬퍼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와 지하실에 가 보니 그 여자가 조각상이 있어야 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